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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권민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흑기사' 후속으로 2월 28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 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극 중 권민아는 신 서장(김종수 분)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꽃할배 수사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안정적인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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