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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오연서 '치인트', 3월 14일 개봉…심쿵 유발 스틸 첫 공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08:3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3월 14일 국내개봉을 확정, 스틸컷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웹툰계의 신화 '치즈인더트랩'은 영화화한 작품이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릴러를 그린작품으로 보이스 웹툰에 이어 tvN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영화'치즈인더트랩'은 드라마와는 또다른,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를 통해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 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은 원작 팬들의 캐스팅 1순위였던 오연서가 맡았다. 유정의 앙숙이자 다혈질의 상남자 백인호 역에는 박기웅이, 백인호의 누나이자 막무가내 안하무인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이 캐스팅됐다. 이 여자 저 여자 모두에게 집착하는 집착남 오영곤 역은 오종혁이, 유쾌하고 호탕한 홍설의 절친 장보라 역은 산다라박이 맡았다. 보라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순정마초 연하남 권은택 역에는 신인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 됐다. 오지랖 100단인 늦깎이 복학생 김상철 역은 문지윤이 맡아 원작과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인다.

'치즈인더트랩'은 개봉을 확정지으며 박해진과 오연서의 커플스틸을 공개, 기대를 높였다.공개된 스틸에서 박해진과 오연서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케미를 보여준다. 보는것 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만찢남녀'의 호흡에 이미 팬들의 설렘지수도 함께 높아졌다.

'치즈인더트랩'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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