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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의 달달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어지는 스틸 속에서는 의자가 아닌 책상 아래에 나란히 앉아있어 눈길을 끈다. 책상 밑에 함께 앉아 촬영 전 대본을 체크하는 윤두준과 어쩐지 즐거워 보이는 표정의 김소현이 추억과 전설의 라디오 부스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은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이 결정됐다. 내일(13일) 밤 10시부터 5, 6회가 연속 방영될 예정"이라며, "기다림이 하루 더 길어진 만큼 두 배 더 재미있는 시간이 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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