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은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능력, 성격, 외모 모두 완벽한 '유현수'로 분해 결혼 적령기 커플의 현실 케미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자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이런 꽃 같은 엔딩' 최종화에서 극중 연인과 웨딩 마치를 울리며 그야말로 꽃 같은 엔딩을 맞았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오늘(12일) 오픈한 촬영장 비하인드에는 강훈의 멋진 비주얼과 완벽한 턱시도 자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쉽게 도전하기 힘든 베이지 톤의 슈트도 탁월하게 소화,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카메라를 발견하면 브이를 그려 보이는 강훈에게서 신인 배우 특유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다른 컷에서는 대본을 든 채 포즈를 취하거나 휴대용 난로 앞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강훈은 단편영화 '고리' '피크닉' '너의 의미' 등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온 신예 배우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을 통해 만찢남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