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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절찬상영중' 마지막 상영회를 앞두고 주민들을 위한 재롱잔치가 열린다.
이런 가운데 2월 6일 '절찬상영중'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네 배우의 재롱잔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앞서 3회에서도 이성경은 애곡리 주민들을 위해 영화 상영에 앞서 맛깔난 트로트 무대를 준비해 분위기를 띄웠다. 그렇기에 마지막 상영일을 맞아 또 어떤 무대가 꾸며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분홍색 티셔츠에 빨간색 모자를 똑같이 맞춰 입고 주민들 앞에 나와 서있다. 손에 탬버린과 마이크를 든 네 사람은 나란히 서서 다이아몬드 스텝을 밟는 등 한껏 신난 모습이다. 특히 '고블리' 고창석과 '재간둥이' 이성경의 활약이 돋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절찬상영중' 네 배우는 이날 내내 어떤 무대를 꾸밀 것인가를 놓고 머리를 맞댔다고 한다. 노래 선곡부터 무대 구성, 역할 분배까지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무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전언이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식사 시간까지 할애해 준비한 네 배우의 무대. 그들의 노력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찬상영중' 우씨네마의 마지막 영화인 '아이캔스피크' 상영기가 공개된다. 애곡리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마지막 영화인만큼 한층 더 깊은 마음과, 철저한 준비로 똘똘 뭉친 네 배우. 이들의 마음만큼 진한 우씨네마 마지막 영화 상영기는 오늘(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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