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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고경표가 허성태 뒤의 장기밀매조직을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어 들어갔다가 위기에 빠졌다.
그때 김형범(허성태)은 강인규에게 의무과장을 의심하는 이야기를 했다. 그는 강인규에게 왜 교도소에 왔는지 물었고 강인규는 "돈 때문에 왔다"고 답했다.
특히 김형범은 강인규가 불법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치자 "내가 아르바이트 하나 소개해 줄까"라고 물었고, 강인규는 장기밀매조직을 잡기 위해 승낙했다. 그는 위치추적기와 예약 메일을 발송해 경찰에 위치를 알렸지만, 외부 브로커에 발견됐고 외딴 산속 엠블런스 앞에서 눈을 떴다. 그 앞에는 마취된 상태의 소녀가 누워있었고 외부 브로커는 수술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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