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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궁합'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 배우 강민혁이 주목 받고 있다.
강민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연기 데뷔해 '상속자들'에 이어 '병원선'까지 연타 흥행 홈런을 치며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첫 사극 장르에 도전한 만큼 스크린 위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부터 연기연습까지 골몰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아낌없는 노력과 고민의 흔적은 2018년 주목해야 할 젊은 배우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강민혁은 "평상시에도 사주와 궁합을 보는 편이고 부모님도 일년에 한번씩은 꼭 사주를 보는 걸로 알고 있다. 너무 사주에 매달리기보다는 좀 더 친근하고 재미를 위한 이벤트라고 생각한다면 영화 '궁합'의 유쾌함 역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영화 관람 팁도 전했다.
강민혁의 아름다운 변신이 돋보이는 '관상' 제작진의 역학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 '궁합'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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