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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요계 여신들 보아와 수지가 '인기가요'로 귀환한다.
수지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HOLIDAY'로 달콤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다. 'HOLIDAY' 외에도 모던한 팝 사운드로 구성된 귀엽고 심플한 어반 팝 넘버 'SObeR'로 컴백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다.
이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레드벨벳의 컴백 무대도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은 중독성 강한 R&B 댄스곡 'Bad Boy'로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0인조로 재정비해 더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일 골든차일드의 컴백 무대도 이어진다. 이 외에 '사랑을 했다'로 인기 상승세인 아이콘과 오마이걸, 모모랜드, 청하, 정세운, JBJ, MXM, VAV, RAINZ, 프로미스나인, TRCNG 등이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4일 낮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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