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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와 팬들이 함께 즐길 겨울 파티가 오늘부터 막을 올린다.
러블리즈는 이번 콘서트에서 작년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의 타이틀곡 '종소리'를 비롯해 '아츄(Ah-Choo)', 'Destiny(나의 지구)', '그대에게'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올라이브 밴드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를 통해 러블리즈 멤버 8명 각자의 개인 무대도 공개된다. 지난해 진행한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에서 스페셜 유닛 무대를 펼친 바 있지만 멤버 전원의 솔로 스테이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그 외에도 러블리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작년 열린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LOVELYZ CONCERT Alwayz'에 이어 3회 연속 매진 기록 또한 계속 이어가게 됐다.
한편, 러블리즈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 첫째 날 공연은 2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둘째 날과 마지막 날 공연은 오후 5시에 막을 올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