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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더' 10년 만에 재회한 엇갈린 모녀 이보영-이혜영의 '눈물 만남'을 담은 장면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보영과 이혜영이 마주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이보영과 이혜영은 10년간 연락조차 되지 않은 엇갈린 모녀 지간. 이에 이보영과 이혜영이 지난 3회 엔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마주하고 있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이 울먹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든다. 그와 달리 이혜영은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 상반된 두 사람의 표정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엇갈린 모녀가 다시 한 곳을 바라 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수진-영신이 10년만에 마주하게 되면서 수진-혜나의 모녀 로맨스와 또다른 수진-영신의 절절한 모녀 이야기가 더해질 예정이다"라며 "이 같은 만남들이 가짜 모녀 수진-혜나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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