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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순례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 2종을 공개해 화제다.
한편, 김태리와 류준열, 진기주의 '절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 3인 포스터는 사계절을 보내며 실제 친한 친구가 되었다는 세 사람의 영화 속 찰떡 호흡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잠시 쉬어가도 조금 달라도 서툴러도 괜찮아"라는 카피는 '혜원', '재하', '은숙' 세 사람뿐만 아니라, 2018년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 속에서 선사할 '아주 특별한 사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임순례 감독이 연출을 맡고,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한국의 사계절을 고스란히 담은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음식,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환상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며 벌써부터 다양한 색깔의 한국 영화 기대작들과 마블 슈퍼 히어로물까지 포진해 있는 2월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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