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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유 이동형 VR게임인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의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는 와와컴파니는 오는 2월 9일 부산 남포동 롯데시네마 대영 3층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
와와컴파니 최 진 대표는 "부산 남포동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2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세계 최고 VR게임이라는 유명세 덕분에 1호점 개점 전임에도 불구하고 창업문의(전화 1588-2816)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호점을 이용하기 위해 제로레이턴시 국내 홈페이지(www.zerolatency.co.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당일 매장을 방문한 유저는 시간대별 여유 자리에서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전세계 최초 자유 이동(Free-Roam) VR게임 시스템을 개발한 제로레이턴시는 2016년 경영전문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에서 소니, 닌텐도, 레고, 오큘러스와 함께 세계 게임시장 혁신회사 톱10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