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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가 섬세한 필력과 탄탄한 연출의 찰떡같은 조화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집필을 맡은 유윤경 작가는 전작 '마마'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2014년 MBC 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 섬세하고 촘촘한 필력을 인정받았다.
전작에서 두 여자의 우정과 모성애를 그리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도 유윤경 작가만의 따뜻한 감성이 십분 발휘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스토리와 지루할 틈 없는 감각적인 연출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일 '데릴남편 오작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윤경 작가와 백호민 감독이 손잡은 '데릴남편 오작두'는 올 3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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