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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17억 채무로 회생 신청…"개인적인 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17:08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17억 원의 채무를 갚지 못 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그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사동호랭이 소속사 바나나컬쳐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사동호랭이가 회생 절차에 들어간 것은 맞다"며 "대표는 따로 있기 때문에 소속사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로 진행된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그룹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비스트 '픽션(Fiction)', 포미닛 '핫이슈(Hot Issue)',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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