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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주제가상 2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처럼 '코코'는 제90회라는 기념비적인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것 뿐 아니라, 눈과 귀를 모두 황홀하게 사로잡은 전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왕국 디즈니의 또 한번 신화를 만들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코코'는 제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 및 아카데미의 전초전인 전미 비평가 협회 및 전미 제작자 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을 모두 휩쓸며 전세계 영화제 47개의 수상과 4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여기에 전세계를 사로잡은 '코코'는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에 이어 국내에서도 200만 관객 돌파를 하며 흥행 꽃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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