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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착하게살자'가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인의 죄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 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해, 항문검사를 비롯한 신체검사,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제작진이 고심하고 오래 준비해서 만든 게 보임 여러 전문가들 나오고. 단순히 교도소 체험이 아님. 사법과정을 담았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겠음(aest****)", "잘 만들었다. 다큐와 상황극이나 어이없게 터지는 웃음조합도 괜찮았다. 우습게 봤는데 보다보니 몰입해서 봄(xxhh****)"등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법무부 협조 아래 실제 경찰서, 법원, 구치소,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으며 현직 교도관, 경찰관 및 법조인들도 직접 참여했다. 7인의 스타들의 수감생활뿐만 아니라 또한 상대적으로 조명 받지 못했던 교정공무원들의 노고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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