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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故 종현이 작업한 마지막 앨범이 세상에 공개된다.
SM 측은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답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故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SM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종현과 종현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앨범 발매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종현과 험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합니다.
종현의 앨범명은 'Poet Artist'로 오는 1월 23일 낮 12시에 전곡 음원 공개 및 24일 음반 발매되며, 앨범과 함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됩니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자 노력한 종현의 마음이 여러분께 잘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앨범 수익금 전액은 종현의 어머니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돕는 재답 설립의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