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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CEO로 변신했다.
얼핏 보면 진짜 CEO로 변신한 것 같지만 이 영상은 드라마 <리치맨>에 함께 할 배우를 모집한다는 프로모션 영상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기업 넥스트인을 활용해 마치 공채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듯 출연배우를 모집한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냈다. 또 실제 회사 홈페이지(next-in.net)와 페이스북도 운영해 드라마의 탄탄한 배경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이야기지만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었다.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높여 리치맨의 재미를 더하고 싶다. 프로모션 영상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제작진도 놀랐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리치맨>은 일본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출연하며 5월 중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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