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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과거 발언 중 통편집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서 함께 출연한 진중권 교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됐을 때 너무 냉소적으로 비판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힌다. 그는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접근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다소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항상 상대방에게 날카로운 평론을 해왔던 3인방에게 일명 역지사지 토크 <까여보니 어때?> 코너를 통해 거리로 나가 포스트잇으로 시민들의 한 줄 평을 받는 시간을 가진다. '보톡스'라고 쓰인 포스트잇을 본 전여옥 작가는 "보톡스는 생갭다 자주 맞지 않는다"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 '팩폭의 대가를 찾아라, 모두까기 특집'은 오늘(17일, 수)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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