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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나르샤의 '고3' 엄마가 공개돼 화제다.
방원자 여사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사위와 함께 인터넷 강의를 듣고 집안 곳곳에 학교에서 그린 그림을 걸어두는 등 높은 학구열을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는 "늘 일에 치여서 내성적이고 지쳐 보였던 엄마가 배움을 통해 삶이 달라지셨다"고 설명하며 늦깎이 여고생이 된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장모 '나르샤 엄마' 방원자 여사와 사위 황태경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황서방과 장모의 이사 준비 에피소드와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박형일과 마라도 해녀 장모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