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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윤식당2' 첫 손님으로 윤여정 셰프 이하 이서진 전무 등 직원들을 웃게한 덴마크 노부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네티즌 수사대는 부부가 실제로 2012년 한국과 청와대를 방문했던 사진을 찾아냈다.
덴마크 남성의 이름은 올레 손(Ole Sohn). 지난 2011년 10월부터 1년여 동안 덴마크 경제성장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장관시절인 2012년 5월 덴마크 왕세자 내외와 함께 청와대에 방문한 기록이 있다.
'윤식당2'의 홍보를 자처하던 노부부의 아내도 당시 남편과 함께 청와대 초청행사를 함께했고, 한국에서 왕세자 부부와 찍은 단체 사진도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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