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티' 이경영, 안내상, 이준혁, 이성욱이 믿고 보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웃음과 섬뜩함, 극과 극의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준혁은 사무장 정기찬 역으로 분한다. 태욱의 변호사 사무장인 기찬은 투덜거려도 일 잘하고, 태욱의 속을 제일 잘 읽어주는 좋은 동료다. 어떤 캐릭터든 자연스레 녹아드는 이성욱은 보도국 뉴스 나인 팀장 오대웅 역을 맡았다. 혜란에게 앵커 자리를 뺏기고 절치부심한지 7년째, 혜란의 자리에 한지원(진기주)을 앉히기 위해 분란을 일으킨다.
관계자는 "이름만 들어도 설렘과 기대가 더해지는 이경영, 안내상, 이준혁, 이성욱이 '미스티'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경영, 안내상, 이성욱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앵커 고혜란의 완벽한 일상을 흔들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이준혁은 태욱의 옆에서 그가 양심과 소신을 지킬 수 있게 도우며 매회 흥미진진한 활약을 펼친다"고 귀띔,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미스티'에 궁금증을 높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