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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올해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드지가 선정한 '2018 가장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꼽혔다.
빌보드는 이달의 소녀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빌보드는 "이달의 소녀는 가장 장대한 서사를 지녔을 그룹"이라고 평가한 뒤 "이달의 소녀가 마침내 올해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빌보드는 이어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매달 새 멤버 또는 서브 유닛을 공개한다는 계획 하에 2016년 10월 이달의 소녀를 처음 선보였다"면서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탑 10에 오르고 리패키지 타이틀곡 '스위트 크레이지 러브'(Sweet Crazy Love)가 '빌보드 선정 2017년 베스트 곡 20'에 선정되는 등 이달의 소녀는 팬들과 비평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금까지 10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를 공개했으며 이달의 소녀 1/3과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등 두 개의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이달의 소녀는 한편 이번 달 중으로 열한 번째 멤버인 고원(GoWon)의 솔로 싱글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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