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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토크몬'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
정영주는 "삭발하고 공연했던 연극이 있는데 다음날 다른 작품의 제작발표회 날이었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예쁜 드레스를 입히고 싶어 해서 가발을 3개 준비했는데 다 써봤지만, 가슴 달린 남자 느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결국 가발을 벗고 제작발표회장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많은 플래시를 받은 적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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