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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이 재점화됐다.
이에 첫번째 발표자 전소민과 두번째 발표자 양세찬은 김종국의 복근과 상체 노출을 강조했지만 세번째 발표자 송지효는 "저는 오빠 노출 넣지 않았어요. 다 동등하게 쫄쫄이를 입거나 같은 위치에서 콘티를 짰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 착하다"라고 나직하게 읊조렸고, 이를 들은 송지효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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