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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의 주연배우 최윤영, 구원, 안재모, 고나연이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 민지석 역의 구원도 "드라마 시청률 15%가 넘으면 고야와 같은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지석이처럼 변호사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을 커피와 간식으로 응원하고 싶다. 꼭 공약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초등학교 교사 민은석 역의 안재모 역시 "은석처럼 교사를 꿈꾸는 고시생 분들이 올해는 꼭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베품으로 공약을 다짐했고, 최고봉 역의 고나연 또한 "선배님들과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15%가 멀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