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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드라마 '연남동 539'로 성공적인 안방 데뷔와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다. 서로 얽히며 발생하는 유쾌한 코믹 코드와 미스터리한 사건이 결합된 복합 장르로, 특유의 재미와 긴장감을 이끌어내 매 회 각기 다른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펼쳐낼 전망이다. 여기에 브라이언을 비롯해 배우 이문식과 이종혁, 오윤아, 고나은, 양정원, 최우혁, 천지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라이언은 "'연남동 539'는 나에게 첫 작품이다. 촬영 하루 전부터 긴장도 많이 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스태프와 감독님께서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기대와 연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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