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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자숙 중인 가수 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길 측이 "술자리에서 생긴 오해"라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목격하신 분들이 술자리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신 거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목격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길이 한 대학생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길이 절친한 뮤지션 장기하 등이 동석한 술자리에서 연인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한편 길은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 개리와 함께 힙합듀오 리쌍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곡이 히트하는 등 사랑받았다. MBC '무한도전'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음주운전으로 하차했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Mnet '쇼미더머니5'로 복귀 했지만, 다시 음주운전이 적발돼 현재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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