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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8년 첫 트로피의 주인공은 엑소가 차지했다.
이날 화려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상큼 매력을 뿜는 흥부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상반된 분위기의 '궁금해'와 '뿜뿜'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보이그룹 N.Flying은 '뜨거운 감자'로 실력파 보이그룹의 열정을 보여줬다. TRCNG은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강탈하며 새해 첫 컴백무대를 꾸몄다.
라붐 소연과 박재정의 달달한 듀엣 무대도 공개됐다. 달달한 꿀 보이스의 두 사람은 남녀의 밀고 당기기를 연상케하는 발라드로 깜찍한 안무를 곁들여 '윈터 러브송'을 선보였다.
상위권 순위도 공개됐다. 3위는 멜로망스의 '선물', 4위는 트와이스 '라이키', 5위 나얼 '기억의 빈자리', 6위 문문 '비행운', 7위 윤종신 '좋니', 8위 종현 '론리', 9위 워너원 '뷰티풀', 10위 레드벨벳 '피카부'가 차지했다.
한편 이밖에도 BLK, 더보이즈, 러블리즈, 리브하이, 몬스타엑스, 박하이, 베이비부 샤인, 소유, 아이시어, 유설, 진주, 플래쉬, 헤이걸스, 홀릭스가 출연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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