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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산다라박이 눈보라를 맞으며 엉뚱 매력을 폭발시켰다.
산다라박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목포 시민들과 즐거운 버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눈발이 흩날리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흥에 취해 긍정 기운을 전파했다고.
이날 산다라박은 쏟아지는 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인간 팥빙수가 되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니, 자기만의 세상에 심취해 뜬금포 모노드라마를 시도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산다라박의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가운데, 그녀의 엉뚱한 매력이 폭발할 '어디까지 가세요?' 목포 편은 오는 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