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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유승호, 인간 알러지 완치됐다…"채수빈 덕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22: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로봇이아니야' 유승호가 인간 알러지가 사라진 자신에 경악했다.

3일 MBC 드라마 '로봇이아니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 최종심사를 겪은 조지아(채수빈)와 이를 지켜보는 김민규(유승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지아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하트볼'로 심사에 도전했다. 초반엔 고전했지만, 아버지의 환영을 본 뒤론 힘을 냈다. 김민규는 조지아가 아지3의 실체라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하트볼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사가 끝난 뒤 조지아는 개털 알러지를 겪는 남자를 보며 김민규를 생각했다. 하지만 김민규가 자신에겐 알러지가 생기지 않았던 것을 떠올린 조지아는 의문을 가졌다. 김민규의 말대로 "진심으로 믿을 수 있는 존재"였던 것.

이윽고 김민규는 자신의 인간 알러지가 완치된 것을 깨달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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