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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와인 홀릭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더프렌즈 in 아드리아 해>에서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 크르슈코(KRSKO)를 방문한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자친구가 테이스팅 한 와인은 4종으로 빛깔, 향, 맛 등을 살펴보며 소믈리에가 알려준 순서에 맞게 테이스팅 했으며 마시고 남은 와인은 다른 잔에 버려도 된다는 말에 "버려? 아까워!"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들은 새로운 와인이 등장할 때마다 자신이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토론을 이어갔고 이에 감동받은 현지 소믈리에는 "특별히 오크통에서 숙성중인 와인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여자친구를 놀라게 만들었다.
슬로베니아의 맛과 향을 느끼며 두터운 우정을 쌓은 여자친구들의 와이너리 투어는 오늘(27일) 오후 9시 K STAR와 큐브TV, 네이버TV, V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