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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눈물 나는 사돈살이가 펼쳐지는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박영규와 박해미가 사돈 지간에 방귀를 튼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15회에서 박영규는 박해미가 여윳돈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투자를 권유하려 한다. 영규는 혼자 투자 권유를 연습해 보기도 하며 긴장하는데, 해미를 설득하려고 다가서는 순간 방귀를 뀌는 현장을 목격하며 민망한 사이가 된다. 투자를 위해 해미의 기분을 풀어야 하는 영규는 "솔직히 방귀 안 뀌는 사람이 어디 있어? 김연아도 뀌고, 장동건도 뀌고"라며 맞방귀로 대응하고, 방귀를 튼 사돈 사이는 더더욱 어색해져만 간다.
최근 슬픈 사고 소식이 자주 들리는 가운데, 흔한 하루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는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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