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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내년 1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더 아름다운 것'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앨범으로, 정준일 특유의 슬프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신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정준일 뿐만 아니라 3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김동률을 비롯해 볼빨간사춘기, 인피니트,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개하는 곡들마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던 정준일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규 3집 발매부터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 성료까지 2017년 한 해 동안 알찬 활동을 펼친 정준일은 2018년 활동에 포문을 열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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