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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과 올림픽 직행권을 정조준한다.
이제는 세계선수권 정상을 향해 달린다. 한국의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은 2022년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서드 김경애-세컨드 김초희-리드 김선영)의 은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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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전원이 의정부 송현고 출신인 경기도청 입장에서 이번 대회는 그야말로 홈에서 치르는 셈이다. 김수지는 "동네 주유소 아저씨가 '이번 대회 보러 가겠다'고 말해주셔서 인기를 실감했다. 막내 김민지가 터프하게 테이크 아웃을 잘한다. 스톤 2∼3개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예지는 "그동안 친구들이 별 관심을 안 보이다가 동계아시안게임 끝나고 의정부에서 대회가 열리니 티켓 문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