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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이어, 하이라이트는 데뷔곡 '뱃걸(bad girl)'을 시작으로 라이트와 추억여행을 떠났다. '스페셜(Special)', '쇼크(shock)', '비가 오는 날엔', '12시 30분', '숨' 등 비스트 활동 당시 히트곡을 열창했다. 또, 뜨거운 열기와 함께 '2017 하이라이트 어워즈'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양요섭의 자작곡 '별', 멤버 용준형이 선물한 윤두준의 '오늘 같은 밤이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용준형의 자작곡 '사랑해',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하는 이기광의 '오해해' 무대와 [ONE]의 타이틀 곡 '왓 츄 라이크 유(What You Like)' 마지막으로 색다르게 재편집한 손동운의 자작곡 '알케미스트(Alchemist)'까지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솔로 무대를 또한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CELEBRATE]는 그들의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가진 멀티 아티스트로 성장한 하이라이트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연말 콘서트 [CELEBRATE in Seoul]의 마지막 공연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3일 6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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