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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의 연우진이 박은빈의 감사인사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정주는 "의심하지 말아야 할 사람은 확인되었다"라고 말하다가 의현으로 부터 "법관한테는 적어도 의심하지 말아야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다.
이 말에 잠시 머뭇거리던 정주는 그런 그를 향해 결심한 듯 "한마디만 하겠다"라는 말을 던졌지만, 의현이 자신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자 그만 주저하고 말았다.
관계자는 "이제 2막이 오르면서 정주와 의현이 더욱 다가가게 되는데, 이번에는 의현이 정주의 집에도 찾아가면서 감정을 나누는 부분이 공개된다"라며 "특히, 정주의 집에서 의현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도권시청률과 2049시청률, 시청자수에서 지상파 동시간대 1위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7회, 18회는 20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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