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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생방송 중 "故 종현, 최고의 아티스트" 애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2-19 11: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동방신기가 故 샤이니 종현을 애도했다.

동방신기는 19일 오전 일본 니혼TV '슷키리' 생방송에 출연해 故 샤이니 종현을 언급했다.

이날 검은 의상을 입고 조의를 표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지금도 복잡한 심경이다"며 "믿어지지 않지만 프로그램을 마치고 조문 갈 예정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강창민은 "내게는 동생 같은 존재였고 재능있는 예술가였다. 말로 하는 것이 어렵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방송 내내 굳은 표정의 동방신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앞서 엑소 수호와 에프엑스 루나, 강타, NCT 등 종현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는 아티스트들은 종현의 소식을 접한 뒤 모든 일정을 조정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고 종현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정오부터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21일.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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