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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의 통쾌한 한방이 단 하루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5인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위험한 판을 짜고 '나쁜녀석들' 5인방을 한자리에 모은 미친 검사 우제문을 연기하는 박중훈. 2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여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그는 "재미가 있으면 반드시 의미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신선한 액션과 남자들의 거친 에너지"를 관전 포인트로 밝혔다. 박중훈의 말은 배우들이 몸을 던져 열연한 카체이싱, 대규모 격투와 같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씬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복수심만 남은 형받이 한강주 역의 지수 또한 "화려한 액션"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나쁜녀석들' 5인방 중 가장 다채롭고 현란한 액션을 보여줄 지수의 거칠고 파격적인 변신이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2. 주진모&김무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인물들의 관계"
3. 양익준, "평범한 사람들이 악의 카르텔을 응징하는 통쾌함"
이 구역의 또라이 형사 장성철을 연기하는 양익준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 대해 "어두운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권력과 힘이 있는 악의 세력들을 힘이 없는 다섯 명의 남자들이 응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별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 느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사람들, 사연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노력들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그의 관전 포인트는 각자의 이유와 목적을 위해 '악의 카르텔'에 정면으로 맞서고 새로운 정의 구현을 하는 '나쁜녀석들'이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통쾌한 카타르시스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나쁜녀석들', '38사기동대'를 통해 OCN 오리지널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와 한동화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토) 밤 10시 20분, OCN 첫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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