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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터처블' 고준희가 '김성균 내연녀' 지윤하의 숨통을 죌 것을 예고해 향후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고준희와 지윤하가 호텔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강렬한 레드 의상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고준희와 달리 지윤하는 머리도 채 말리지 못한 샤워가운 차림의 무방비 상태. 특히 '김성균 내연녀' 지윤하를 바라보는 고준희의 얼음장 같이 싸늘한 눈빛에서 범접할 수 없는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다.
반면 지윤하는 고준희의 눈빛 포스에 겁에 잔뜩 질린 듯 사시나무 떨 듯 벌벌 떨고 있는 모습. 예상치 못한 고준희의 등장에 깜짝 놀란 지윤하와 달리 고준희는 이성적이고 여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과연 고준희가 지윤하를 직접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협박을 했는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더불어 이들의 만남이 향후 김성균-고준희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갈등 촉매제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오늘 밤 11시 JTBC를 통해 7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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