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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희서가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박열'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불태운 열정이 대본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어눌한 한국말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는 그녀는 "한국말을 히라가나로 바꿔서 발음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를 소화하는 '엄친딸' 최희서는 되려 고학력이 연기의 걸림돌이 됐다고. "한 오디션에서 '전공자가 아니네요. 대학원 가시죠'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초록창에 학력도 없앴다"고 설명했다.
최희서는 "다음엔 한국 여성으로 찾아 뵙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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