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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짠내투어'가 지난 2일 토요일 밤 김생민, 박나래의 서로 다른 오사카 투어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평가한 생민투어의 만족도도 공개됐다. 공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했던 숙소와 폭우 속에 진행해 피곤했던 관광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지만, 맛집 위주로 계획한 음식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생민은 "저는 여기 배우러 온 것.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여행 초보로서 처음 자유 여행을 계획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사카 여행 둘째날을 책임지게 된 박나래는 이른 아침부터 막내 여회현과 함께 직접 장을 봐서 조식을 준비했다. 평소 뛰어난 요리 솜씨로 유명한만큼 정성스럽고 맛있는 아침을 제공해 멤버들의 극찬 속에 나래투어를 시작하게 됐다.
박나래는 여행 중간 돈을 잃어버리고 계산을 잘못하는 등 허술한 모습도 보였지만 유명 이색 카페, 무한 사케집 등 가성비 좋은 일정으로 기대 이상의 여행 설계를 선보였다.
과연 나래투어는 오사카에 들이닥친 태풍을 뚫고 앞으로 남은 여행을 무사히 마쳐 생민투어를 이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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