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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임무를 나누어 맡은 5인의 식당 직원들과 좌충우돌 주방과 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초대형 돈가스까지.
점점 식당 운영에 적응해 가는 듯하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어설픈 멤버들의 모습에서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오며 본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절친한 사람들과 차린 타지의 식당, 하지만 '강식당'은 꿈과 로망의 공간이라기 보다 지극히 현실적인 '영업'의 공간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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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작진은 식당만 차려줄 뿐, 모든게 '리얼'이다. 예상대로 흘러가는 날은 하루도 없었다. 매일 헤프닝이 발생하고 멤버들은 '안그래도 늘 다투는' 사람들인데, 심각한 싸움을 하기도 했다"며 웃었다.
신효정PD는 또한 예고편에서 공개된 '강호동가스'에 대해 식당의 모토가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이다보니, 모든 메뉴가 '사장 강호동 기준의 1인분'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엄청난 크기가 되었고, 그 사이즈는 일반적인 돈가스 제조방식으로는 도저히 조리가 되지 않아 밤마다 그 문제로 옥신각신 할 정도다"라며 "돈가스 뿐 아니라 양배추 등, 그릇위에 올려지는 모든 음식에 멤버들의 고생과 다툼이 담겨 있다. 그 과정이 본방에서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정PD는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이런 푸념을 했다. '시대를 앞서 간 예능' 인데, 너무 앞서가서 종잡을 수 없는 예능이라고"라며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시작된 예능, 식당, 메뉴인만큼 모든 요소에서 (시청자 입장에서) 재미와 웃음이 터져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식당'은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 편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5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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