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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국 영화 거장 오우삼 감독이 하지원의 남다른 주량에 놀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평소 내 주량은 소주 1병"이라며 "오우삼 감독의 따님보다 와인은 잘 못마시는데 고량주는 내가 이긴다"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대해 오우삼 감독은 "내가 보기엔 그 정도(소주 1병) 수준이 아니다. 처음 하지원 씨를 만났을 때 남다른 주량에 깜짝 놀랐다"며 "독한 술을 마시는데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고 한치 흐트러짐이 없더라"고 엄지를 들어올렸다.
또한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했으면 좋겠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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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하지원이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아 일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중국 배우 장한위(52) 등과 호흡한 오우삼 감독의 액션 영화 '맨헌트'는 24일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동시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다음 달에 개봉해 영화팬들과 만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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