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행복했던 기억을 가지고 20년 만에 다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방문한 혜민스님이 '내 방 안내서'를 통해 본격적으로 홈스왑 여행을 시작했다.
혜민스님은 재지(ZAZI) 멤버 '마가렛'의 자전거를 타고 시장을 방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혜민스님은 키가 190cm가 훨씬 넘어 보이는 재지(ZAZI) 멤버들의 남자 친구들의 방문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꼬맹이가 된 것 같아...'라고 푸념하며 대화하는 내내 그들을 올려다볼 수밖에 없던 혜민스님의 웃픈 상황이 공개된다.
재지(ZAZI)의 남자친구들과 함께 네덜란드 운하로 뱃놀이를 떠난 혜민스님은 그들과 20년 전부터 궁금했던 네덜란드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기만 하던 혜민스님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색다른 모습 또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짖궂은 친구들의 "스님 여자친구 이쒀여?' 등의 폭탄 질문에 혜민스님이 무척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
폭탄 질문에 대한 혜민스님의 대답은 SBS '내 방 안내서'에서 2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들을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