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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 위너 멤버들의 다툼이 그려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위너는 여행 처음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소속사가 보호차원에서 금지해 하지 못했던 운전을 서호주에서 드디어 하게 된 것. 여행을 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것에 "운전"이라고 답할 정도로 기대했던 위너의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국내와 정반대인 핸들을 가지고 무려 4시간의 장거리 운전에 도전하는 위너의 모습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위너는 마가렛 리버로 떠난다. 마가렛 리버는 이전에 공개됐던 대표 이미지 속 장소로 아름다운 해변과 최상의 파도를 자랑하는 서퍼들의 성지. 위너는 서퍼를 향한 부푼 꿈을 안고 배워본 적 없는 서핑에 처음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지금껏 한번도 운동으로 칭찬을 받지 못했던 위너가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기대가 쏠린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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