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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범죄 영화 '꾼'(장창원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이 11월 극장가 빈집털이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극장가 상황 속 오는 22일 '꾼'이 등판, 모처럼 지갗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이라는 명목에 뭉친 이들이 고도의 두뇌 플레이를 펼치는 '꾼'. 국내 관객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범죄물을 전면에 내세운 '꾼'은 지난 20일부터 '저스티스 리그'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저스티스 리그'의 독식으로 이어진 11월 스크린에 출사표를 던진 '꾼'이 새로운 빈집털이 수혜자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꾼'은 피해 금액 4조원, 피해자 3만명에 이르게 한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검사와 사기꾼이 합심해 판을 벌이는 범죄 사기극이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최덕문, 허성태 등이 가세했고 '평양성' '왕의 남자' 조연출 출신인 장창원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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