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헤어지고 나서야 서로의 절실함을 알게 된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 온수커플은 어떻게 다시 함께 하게 됐을까.
지난 방송에서 "현수와 난 항상 내가 현수보다 빠르거나 현수가 나보다 빨랐다"며 어긋났던 관계를 인정했던 정선은 "타이밍에 지지 않으려면 계속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며 현수에게 향했다. 현수 또한 자신과 정선의 이야기를 담은 '착한 스프'의 대본을 보며 정선을 사랑했던 자신을 떠올렸고, "그가 몇 시에 떠나는지 모른다. 이렇게라도 그에게 가고 싶다"며 무작정 정선에게 향해 두 사람의 재회를 기대하게 했다.
온수커플의 재회가 예고되면서 정선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떠올랐다. 미슐랭 쓰리스타 에릭송(차순배) 셰프의 추천으로 홍콩의 레스토랑 헤드셰프 제안을 받았고, 홍콩행을 결정했기 때문. 5년 전 자신을 잡지 않았던 현수를 뒤로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정선이 이번에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한 것일까.
mkmklife@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