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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울메이트'에 김영철이 깜짝 출연한다.
이어 네 사람은 첫 식사를 위해 음식점으로 향한다. 한국 음식이 처음인 파비엔과 엘레나에게 김숙은 온갖 보디랭귀지를 동원, 메뉴 소개부터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웃음을 안긴다. 두 게스트는 생소한 맛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감탄사를 외쳐대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식사 내내 특유의 과장스러운 몸짓과 지치지 않는 입담을 뽐낸 김영철에게는 "투머치 가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의 개그에 후한 점수를 내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에너지 넘치는 김숙의 하우스와 달리 이기우는 조신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미리 준비한 한과를 정갈하게 접시에 담는가 하면, 조곤조곤한 말투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해 멕시코에서 온 로드리고와 하비에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두 외국인 게스트를 위한 이기우 어머니의 진수성찬 집밥 퍼레이드도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이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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