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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판사판' 연우진과 동하가 마주 선 채로 의미심장한 분위기의 '눈빛 격돌'을 선보인다.
특히 '츤데레 사판' 연우진과 '금수저 개검사' 동하가 180도 상반된 성격과 느낌을 자아내면서 심상찮은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것. 판사와 검사, 두 매력남의 대면에서 과연 어떤 대화들이 오고가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연우진과 동하의 '눈빛 격돌' 장면은 지난 14일 경기도 탄현 SBS 일산제작센터 에서 촬영됐다. 평소에는 명랑하고 유쾌한 두 사람이지만, 이날 촬영 장면의 특성상 얼굴에서 웃음기를 지운 채로 현장에 들어섰던 상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감정선에 몰입,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리허설을 펼쳐 나갔다.
제작진 측은 "연우진과 동하는 극중에서 각각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를 임팩트 있게 이끌게 될 것"이라며 "눈빛, 표정, 제스처 등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연구하며 사의현과 도한준에 깊게 빠져있는 두 사람의 열연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판사판'은 서인 작가와 SBS '퍽' 연출, '초인가족'을 공동 연출한 이광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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